베움누리 청소년, 공정무역과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파주두레생협(이사장 우미란)과 함께 지난 12월 21일과 24일 양일간 배움누리 청소년 20명에게 공정무역 물품과 급,간식 키트를 발송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공정무역의 의미를 되새기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집콕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김설아(가명) 청소년은 “공정무역에 대해서 잘 몰랐어요. 저와 비슷한 나이의 친구들이 힘들게 일하고 이것에 대해 올바른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것도요. 앞으로는 일상생활에서 착한 소비로 친구들을 돕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우미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 개발도상국은 그 타격이 더 큽니다. 배움누리 친구들에게 공정무역에 대해 알리고,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고 싶었어요. 이번 기회에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성장하는 배움누리 친구들이 되기를 바라요.”라고 소감을 밝혔다.